VR영화 HOROMARU 만든 홍재균 감독을 만나다

호로마루? 호로마루 호로마루 VR영화 호로마루 홍재균 감독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커피 VR 박 감독 입니다 오늘은 호로마루 라는 vr 영화를 만드신 홍재균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호로마루는 무슨 뜻인가요 ? 다른 뜻이 있는건 아니고 제목을 생각하다가 문득 어감이 호로마루가 좋겠다 생각해서 조감독도 괜찮은 것 같다고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길래 뜻은 없고 그냥 어감상 호로마루가 괜찮은 것 같아요 호두마루는 아니고 상관없고

앞에 호로가 호러를 뜻하는 거 같아서 호로마루 찍기 전에 도시 괴담 이라는 vr 단편영화를 찍으셨어요 그래서 그게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vr 공모전에서 상을 받으셔서 그게 아마 유튜브로 보실 수 있을 텐데 그거 관련해서는 제가 링크를 밑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호로마루는 저희가 웃으면서 얘기를 했지만 공포영화입니다 줄거리를 혹시 간단히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폐가 탐험을 하는 bj 가 빈집을 탐험하면서 일어나는 일인데 과거에 그 집이 어떤 의식의 장소여서 빈 집에 들어간 사람들한테 같은 의식이 행해지면서 그 사람들이 어떤 것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죠 아주 무서운 예 홍감독님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찍어서 하신 거고 1억 5천 예산의 영화를 찍으셨는데 어려웠던 점이나 혹시 영화 찍으면서 뭐 에피소드 같은거 있어요? VR 이다 보니까 이제 공간이 360도 다 퍼져 있다 보니까 하나를 챙기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것 같아요 공간이? 네

공간이 뭐 하나의 완벽을 요하면 끝도 없는거 그래서 그쪽에 예산을 좀 많이 쓰긴 했는데 그래도 약간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은 헌팅이나 미술쪽에? 그래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좀 찾는 게 좋지 않을까 저는 이게 밤 촬영이고 또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내고 하니까 그 부분이 좀 어렵게 됐고 결과적으로 제 만족의 들지 못했던 것 같아요 감독님은 계속 호러 나 이런 쪽으로만 계속 찍으시네요 그 제가 어떻게 하다 보니깐 그렇게 된 거 같아요 사랑 이야기에도 찍고 싶은데 감성적인? 감성적인 걸 찍고 싶은데 다음 감성 VR을? 아 다음은 만약에 제가 다음을 찍게 된다면 그래도 스릴러가 VR은 재미있을 것 같아요 좀 체험 성이 강하니까 관객도 약간 스릴러적인 서스펜스? 서스펜스를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vr 을 두 편이나 찍으신 거잖아요 앞으로의 vr 영화 계획이나 이런 게 있으시면 뭐 어떤 시나리오를 쓴 게 있고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던가 이렇게 약간 베리드 처럼 그런 긴박한 상황이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항 밀폐된 공간 안에서? VR로? 예 제가 궁금한 게 VR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 매체가 갖고 있는 장르 향후에 어떻게 될지? 3d 처럼 유행을 타다 없어질지? 아니면 뭐 다른 방식으로 매체가 계속 발전 할지 두 편이나 해보셨으니 의견이 있으실 것 같아요 다른 산업 쪽에선 VR이 되게 발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화산업 쪽에서는 쉽게 예측을 못하겠는데 나중에 좀더 기술이 발달해서 관객이 이제 그 VR기기를 쓰면 그게 조금 부담이 되는건 사실 이거든요 그쵸 좀 무겁고 사실 안경 안경 정도 되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더 기술이 발전되면 영화관에 가는 것보다 더 편하게 뭔가 그건 이야기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냥 누워서 그냥 경 만 써도 뭔가 자신이 그 공간에 가게 되는 거니까 약간 그런 쪽으로 발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하드웨어가 더 발전하면 이 매체도 같이 발전할 것 같다? 현재로써는 좀 불편한 단계인 것 같다 앞으로 영화도 하시고 vr 영화도 하시고 이렇게 두 가지 관점으로 생각하고 계신 거죠? 예 앞으로 감독님 말씀 하신 서스펜션의 vr 을 꼭 찍으시길 기대하면서 오늘 자리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핫이슈 l 김기덕 감독을 향한 세계인의 주목은 끝나지 않았다. 자숙은 끝났다? 돌아온 이름 ‘김기덕’이 위태롭다

김기덕 감독을 향한 세계인의 주목은 끝나지 않았다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그 주목이 과거엔 작품의 조명과 찬사 혹은 평가로 이어졌다면, '미투 운동' 이후엔 전적으로 '성폭력 의혹'과 관련된 개인적 행보에 관심과 초점이 맞춰진다는 사실이 달라졌을 뿐 그는 확실히 국내보다 세계에서 이목을 끌어야만 연명할 운명인 걸까 오는 3월 7일 개막하는 제29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유바리영화제)가 김기덕 감독의 을 개막작으로 선정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빚고 있다 이미 이 작품은 작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면서 한차례 논란을 빚었다 작년 2월 김 감독이 참석한 상영 기자회견에서 성폭력 의혹 관련 질문이 쏟아졌고, 김 감독은 성폭력 의혹을 포함한 각종 송사에 대해 "억울함"과 더불어 "책임"을 운운하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 PD수첩 >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의 후폭풍은 거셌고, 김 감독의 신작은 이후 국내 개봉 취소는 물론 여타 영화제에서 상영되지 못했다 한데 최근 유바리영화제가 이 작품을 무려 개막작으로 선정하면서 여성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유바리영화제와 김기덕 감독의 의지 "김기덕 감독의 성폭력 사건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는 의 개봉이 취소된 것이겠지요

귀 영화제는 2017년 한국에서는 '남배우A 성폭력사건'으로 알려진 가해자가 주연인 영화를 초청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은 가해자의 편에 서겠다는 의지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중략)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를 보니 '세계에서 제일 재미있는 영화제(世界で一番、楽しい映画祭)'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네요 영화계 내 성폭력에 대한 문제제기를 외면하는 것은 전혀 재미있지 않습니다 김기덕 감독 영화 개막작 초청을 취소해주십시오

영화예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부당한 현실을 묵과하지 말고,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십시오" 지난 8일 한국여성민우회(이하 여성민우회)가 "김기덕 감독 영화 개막작 초청에 부쳐"라는 제목으로 내놓은 논평 중 일부다 여성민우회는 "본 내용은 번역 후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제기에 국제영화제가 개막작 선정 취소로 '응답'할 여지는 희박해 보인다

하지만 여성민우회의 이러한 문제제기는 여성단체로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액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한 영화감독은 CBS 와의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 감독 중 한 사람이고 그 영화적 재능 등이 안타깝다는 것은 인정을 하는 부분"이라면서도 "그러나 '미투' 건으로 드러나 있는 사실만을 봤을 때는 자숙을 하는 게 맞다 만약 대중에게도 충분히 소명이 돼서 활동한다면 모를까 그냥 넘기기에는 사회적으로 힘든 부분"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납득할 만한 지적이다 자숙과 관련된 부분이 특히나 그렇다

이건 김 감독의 의지와 관련된 문제다 국제영화제가 '개막작 초청'으로 손을 내밀었다고 해도, 연출자 본인이 거절하면 그만이다 유바리영화제가 영화제의 중추인 개막작 선정 과정에서 김 감독의 의사를 타진하지 않을 가능성은 전무하다 국제영화제의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에 비춰봤을 때, 연출자의 '오케이'가 있었기에 개막작 선정과 발표가 이뤄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여성민우회의 지적처럼, 유바리영화제가 "가해자의 편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인지는 영화제 측의 해명을 들어봐야 하겠지만, 개막작 선정에 있어 영화감독 김기덕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더군다나 유바리영화제는 지난 2017년 당시엔 '남배우 A 성폭력사건'의 주인공인 배우 조덕제의 출연작인 를 공식 초청한 바 있다 영화제 측이 이 사건을 인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분명 석연치 않은 구석이 적지 않다 여성민우회가 영화제 측의 의지를 의심할 만한 '우연의 일치'인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구설과 비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김 감독의 작품을 구태여 개막작으로 선정한 그 의지 말이다 "세계적인 미투운동의 흐름 속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영화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성폭력, 인권침해의 문제에 침묵하고 가해자들을 계속 지원하거나 초청하고, 캐스팅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민우회는 유바리영화제의 의지를 위와 같이 빗댔다 납득할 만한 문제 제기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최근 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이 확산되자 제작사로부터 연출직을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미투 운동'이후 이렇게 가해자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보인 사례도 적지 않다 넷플릭스가 세계적인 화제작인 '미드' 의 주인공인 케빈 스페이스를 시즌6에서 전격 하차시킨 예가 대표적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유바리영화제의 '의지'는 물론 개막작 초청을 수락한 김 감독의 의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특히나 김 감독은 자숙보다는 그간 국내보다 더 인정받았던 해외에서의 활동을 도모하는 모양새라 더 주목된다

당당했던 김기덕 "한국에서는 행방이 묘연했던 김 감독, 그런 그가 지난 11월 중순까지 이곳 카자흐스탄 유명 휴양지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 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신문에는 김 감독의 촬영 소식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작년 12월 11일 방송된 < PD 수첩 > '2018 대한민국과 < PD 수첩 >'편은 김 감독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 PD 수첩 > 제작진의 취재결과, 김 감독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주최한 영화제에서 게스트로 초청됐고, 이후 카자흐스탄 제작사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고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 PD 수첩 >은 카자흐스탄 영화제작 관계자의 입을 빌려 김 감독의 컨디션이나 상태도 양호했다고 전했다 작년 6월 고소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두 한 이후 국내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언론에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무엇보다 김 감독은 자신이 여배우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 이미 카자흐스탄으로 날아가 영화를 찍었던 셈이다 이와 관련, 최근 검찰은 이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김 감독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 PD 수첩 > 제작진 역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김 감독의 일종의 '백래시'가 결국 법원에까지도 닿지 못했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제 입장에서는 그 22년 동안 23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어떤 나름 작은 성과들이 있었잖아요? 그런 감독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아주 무자비한 방송이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작년 6월 12일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 고소인 자격으로 출두한 김기덕 감독은 방송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당당했다 유바리영화제의 개막작 초청은 결국 그렇게 당당했던 '거장의 자숙'이 공식적으로 끝났음을 증명하는 셈이 됐다

개막작 초청을 수락한 것만 놓고 보면, 어쩌면 김 감독 역시 카자흐스탄에서 현지 스태프와 찍었다는 신작과 더불어 유바리영화제를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발판으로 여길지 모를 일이다 앞서 여성민우회는 "영화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성폭력, 인권침해의 문제에 침묵하고 가해자들을 계속 지원하거나 초청하고, 캐스팅"하는 일련의 분위기가 김 감독과 같은 인사의 활동을 보장한다고 지적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행보를 먼저 시작한 김기덕 감독 그가 바라는 것 역시 이러한 침묵과 동조는 아닐지 우려된다 

한국영화성평등 센터 '든든'도 "유감"  그리고 14일 오전, 한국영화성평등 센터 '든든'은 유바리영화제의 의 개막작 선정에 유감을 표하는 성명을 냈다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운영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은 영화산업 내 성평등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의 임순례 감독과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공동 센터장을 맡고 있다 성명서에서 과거 김기덕 관련 사건을 열거한 '든든'은 "김기덕 사건은 이처럼 아직 진행 중에 있으며 피해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 초청하는 것은 가해 행위자에게 창작 및 공적 활동에 면죄부를 주는 동시에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동이라고 판단됩니다"라고 밝혔다

또 든든은 "이에 한국 영화계 내에서 발생한 사건을 도외시하고 성평등한 영화환경 마련에 무관심한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선전 행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송희일 감독이 동성 감독을, [ 물의를 빚고 있다…?]

이송희일 감독이 동성 감독을, [ 물의를 빚고 있다?] 이송희일 감독이 동성 감독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독립영화당 페이스북에 제23회 인디포럼 영화제에 단편영화로 초청된 남성 감독 A의 미투 글이 올라왔다 A 감독은 글에서 지난 7일 개막식 뒤풀이에서 이송희일 감독과 그의 팬이라고 자칭한 세 여성의 적극적인 동조 아래 온갖 성적 추행과 성적 대상화에 시달리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했다 A감독은 이송희일 감독이 저와 PD를 보며 난 너희 같은 마초 스타일이 좋다 맛있어 보인다라는 발언을 했다

극심한 성적 수치심과 분노에 차 입을 다문 채 노려봤더니 쟤가 날 보는 눈빛이 아주 강렬하다고 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고 적었다 이어 인디포럼 측에 이를 전달하고 이송희일 감독 및 동석자들의 사과와 인디포럼의 성명 발표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A감독은 하지만 신고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인 8일 밤 이송희일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두 분이 게이라고 생각하곤 농담을 한다는 게 그렇게 된 것 같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사실과 공개 사과를 바란다고 전하자 이송희일 감독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며 신고가 어떻게 누설된걸까란 의문에 인디포럼 측에 조사를 요청했다 인디포럼 내부 직원이 이송희일 감독에게 귀뜸을 했다는 걸 인정해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A감독은 이송희일 감독이 인디포럼 전 의장이자 현 공식작가진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하며 인디포럼의 자체 내부 조사 과정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감독은 페이스북에 이송희일 감독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해당 문자메시지에서 이송희일 감독은 제가 술에 취해 한 행동에 상처를 받으신 것 같은데 정말 죄송합니다 기억을 못한다 하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라며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네요라고 적혀 있다 이송희일 감독은 후회하지 않아 탈주 야간비행 등 퀴어영화들을 꾸준히 만든 독립영화 감독이다 스타뉴스는 이송희일 감독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인디포럼 측은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접했지만 (아직) 할 말은 없다고 밝혔다

[이현주] 감독이 동료 감독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이현주] 감독이 동료 감독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국영화아카데미, 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 조직적 은폐 시도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영진위, 진상조사위 조사결과 발표…관련자 징계위 회부키로 “책임교수·아카데미 원장 고소취하 종용·상부에 보고도 안해” 이현주 감독이 동료 감독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속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내에서 조직적인 은폐시도와 고소 취하 요구 등 ‘2차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사건을 처음 인지한 책임교수 ㄱ씨가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제대로 취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진위의 말에 따르면, ㄱ교수는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고소 취하를 요구하며 부적절한 언사를 했다 또 재판이 시작되자, 이 감독 쪽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자에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도 있는 증언을 했다 아카데미 원장인 ㄴ씨 역시 성폭행 사건과 고소사실을 알고도 상급기관인 영진위에 알리지 않고, 피해자 보호 조치도 하지 않았다 이어 이 감독의 졸업작품을 아카데미 차원에서 지원·홍보함으로써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켰다 이 감독은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영화 <연애담>으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행정직 직원들 역시 이 감독에게 재판에 쓰일 사실확인서를 작성해주고 나서 윗선에 보고하지 않는 등 보고체계도 전혀 작동하지 않아 사건이 장기간 은폐된 것으로 조사됐다 영진위는 사건을 보고받지 못한 탓에 판결 선고가 난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당초 피해자가 에스엔에스를 통해 주장한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이 감독은 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해 이미 대법원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으며, 피해자의 폭로 뒤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영진위는 조사결과를 감사팀에 통보하고 관련자들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다

영진위는 “지난 16일 오석근 위원장이 피해자에게 조사결과를 알리면서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며 “아카데미 내부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동성의 여성 영화 감독을 성폭행한데다…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박탈 전 기대주

[이현주] 동성의 여성 영화 감독을 성폭행한데다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박탈 전 기대주 동성의 여성 영화 감독을 성폭행한데다 한국영화아카데미 관계자들과 해당 사건을 은폐하려 시도한 사실이 드러난 이현주 감독에 대중의 관심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감독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이후 이 감독은 《우리 결혼해요》 (2007, 단편),《Distance》 (2010, 단편),《바캉스》 (2014, 단편),《연애담》 (2016) 등을 연출하며 작품성 있는 작품을 만드는 감독으로 경력을 쌓아 갔다 2017년에는 제26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제38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모두 거머쥐어 영화계의 주목할 만한 여자 감독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이 감독은 2015년 성폭행(준유사강간) 혐의로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 성폭력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졌고, 그 결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상을 박탈 당했다 현재 이 감독은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현주 감독이 영화계 동료를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이 속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내에서 이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고 시도했다는 사실과 함께 피해자에 고소 취하 요구 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피해자의 주장을 조사한 결과 사건을 처음 인지한 책임교수 A 씨가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승륜 기자

여배우는 김규덕 감독을 고소했다.

여배우는 김규덕 감독을 고소했다 2017년, 김기덕 감독의 장편영화 뫼비우스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작품으로, 이 영화에 참여했던 여자 배우 A씨가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3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을 4년 뒤에야 고소를 했다는 사실과 여배우 A씨의 뺨을 때린 것은 연기지도 였다는 김기덕 감독의 주장에 대해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그 후 6개월만에 미투운동에 힘입어 배우 A씨가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자신을 폭행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사건에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진실이 있었다는 게 PD수첩 제작직의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입니다 PD수첩은 앞서 5일 유투브에 공개한 예고편을 통해 오늘 6일 방송에서 김기덕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라 불리며 김 감독의 많은 작품을 주연한 배우 조재현의 성 추문을 다룰 것임을 밝혔습니다 방송에는 지난 해 김기덕 감독을 고소한 여자 배우 A씨와 오디션 당시 셋이서 성관계를 하자는 요구를 받은 여배우C 씨등 다수 여배우가 나와 자신들이 겪은 사건들을 증언한다고 PD수첩은 알렸습니다

또한, PD수첩은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 배우는 영화계 권력이어서 취재가 쉽지 않았다지만 이들이 일으킨 성범죄 관련 증언들을 공개할 것을 밝혔습니다 지금은 세계적 팬덤을 갖고있는 한국의 유명감독인 김기덕감독, 한국 영화계를 세계로 이끌어낸 감독 중 한명이였던 김기덕 감독의 추문이 사실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그 폭로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이여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자 배우C씨는 배우의 꿈을 키우던 20대 초반, 그녀의 첫 영화 출연은 악몽 같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영화 캐스팅이 확정된 이후 촬영 시작 전부터 김기덕 감독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한 C씨는 합숙을 했던 촬영 현장에서 진짜 지옥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대본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주조연, 단연 배우들 가릴 것 없이 여자 배우들을 방으로 불렀던 김기덕 감독으로 인해 C씨는 촬영 기간 내내 김기덕 감독의 성폭행에 시달려야 했고, 가해자는 김기덕 감독 뿐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다름아닌 배우 조재현 여배우 C씨는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 배우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김기덕 감독은 다음 작품의 출연을 제안하며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을 종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일 이후 C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한 이들의 충격적인 인터뷰는 6일 밤 11시 10분 PD수첩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미투운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친 적폐와 밝혀진 용의자들에 대해서는, 한 톨의 의혹까지 남김없이 밝혀져야 될 것입니다

현재 ‘블랙위도우’ 솔로 무비 감독을 찾고 있다는 마블

현재 ‘블랙위도우’ 솔로 무비 감독을 찾고 있다는 마블 마블이 ‘어벤져스’ 여성 멤버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나오는 걸까요? 최근 마블이 ‘블랙위도우’의 솔로 무비의 적임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외신 매체 ‘콜리더’는 마블 스튜디오가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가 제작된다고 전했습니다

감독과 각본가를 찾고 있는 과정인데요 한가지 독특한 점은요 마블이 원하는 인재는 바로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무스탕’의 데니즈 겜즈 에르구벤, ‘로데오 카우보이’의 클로에 자오, 그리고 영국의 엠마 아산테와 만났다고 합니다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는 전세계 마블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인데요

배우 스칼렛 요한슨 또한 지난 2월 “케빈 파이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창의적으로 통하며, 솔로무비를 만드는 것이 적합하다고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블랙 위도우의 솔로 무비는 2020년 이후 마블 페이즈4에서 등장할 예정입니다

‘구해줘’ 전여빈이 장진 감독을 직접 찾아간 사연(한복인터뷰)

'구해줘' 전여빈이 장진 감독을 직접 찾아간 사연(한복인터뷰) 할머니의 영향을 받아 의사를 꿈꾸던 소녀는 이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가 됐다 우연히 본 영화에 반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전여빈

그는 장진 감독을 직접 찾아가기까지 하며 당찬 20대를 살았다 배우 문소리가 감독, 각본, 배우로 활약한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와 사이비 종교를 실감 나게 다룬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 배우 전여빈은 이 두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와 관객의 주목을 동시에 받았다 아직 많은 사람이 전여빈의 존재를 아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는 첫걸음을 뗀 시기가 바로 지금인 셈이다 현재 장진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필름있수다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인 전여빈

그는 처음부터 배우의 꿈을 꿨을까 최근 뉴스엔과 만난 전여빈은 학창시절 배우가 아닌 의사를 꿈꿨다는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의대를 엄청 가고 싶어 했다 외할머니가 제 가장 가까운 친구였는데, 많이 아프셔서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돌아가셨다 그때 간호할 사람이 없어 제가 병원을 지키며 할머니랑 한 약속이 할머니를 지켜주겠다는 거였다

그 약속 때문에 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공부에 집착했지만, 원하는 만큼 성적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좌절했고, 스스로를 너무 미워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진학을 하는 것은 고사하고, 집에서 책과 시집을 읽거나 오전엔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입시 준비를 다시 해야 했기에 논술 준비를 했고 좋은 영화를 보면 논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 그때 본 영화가 죽은 시인의 사회 이 영화는 지금의 전여빈을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전여빈은 그때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이런 걸 만드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정확히 연기는 아니었고, 영화를 만드는 구성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이걸 친오빠한테 털어놨더니 나 네가 대본 읽고 있는 꿈을 꿨어라고 하더라 이후 오빠가 어머니에게 말해 연기 학원을 한 달 다니게 됐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고민을 되게 많이 했다 그래서 영화제 스태프, 연극 조연출, 뮤지컬 스태프 등의 일을 많이 했다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했다며 그러다 이젠 내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그렇게 단편 영화를 찍다 인연이 닿아 영화제 트레일러를 여러 개 찍었다고 말했다 이 영화제 트레일러는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 캐스팅하게 되는 계기도 됐다 그렇게 스태프 일을 하다 장진 감독의 회사를 직접 찾아갔다 장진 감독의 연극 스태프 일을 하고 1년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그는 장진 감독님 회사를 찾아가서 나는 배우를 하고 싶다

배우가 필요하면 나를 생각해달라고 했다 그런 것들을 되게 좋게 봐주셨던 것 같다 그렇게 소속 배우가 됐고, 작은 걸음걸음을 많이 지켜봐주시고 지지해주시고 함께해주시고 있다며 웃었다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전여빈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그런 그에게 연기가 가장 매력적인 순간은 언제일까 캐릭터에 대해 생각을 하고 빠져 있게 되다 보면 캐릭터와 내가 괴리감이 없게 느껴질 때가 있다 연기는 사실 거짓이지 않나 그런데 나 스스로 진짜였어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렇게 연기를 하고 나면 행복하고, 부끄럽지가 않다

함께 만들어주는 사람들한테도, 보게 되실 분들에게도 거짓말을 한 게 아니니까 그런 순간들을 많이 만들고 싶고 공유하고 싶어서 애를 쓰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