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히로카즈 감독 "한일관계, 이럴 때 영화인들은 연대해"

【서울 = 뉴시스】 조수정 기자 = 영화 '어느 족'으로 칸 영화제 201807

30 chocrystal@newsiscom 【부산 = 시스】 남정현 기자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한일 관계가 있었다, 제 24 회 부산 국 영화제 5 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점에 제 24 회 부산 국제 영화제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에 청화 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행사가 영화의 기회를 지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입니다 히로카즈 감독은 "5 년 정도 전에 부산 영화가있다 마지막 전 세계 영화인들이 부산 영화제에 대한 지 음성을 냈어요 저도 아직 미력 하나마 목소를 냈고, 연대 그런 영화를 보냈을 때 부산 영화제까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이 자리에 도달 "라고 말했다

'파 안느에 관한 진실'전설적인 여배우가 자신의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면서 그녀와 딸 사이 프랑스 영화계의 대스타 '파비안느'(까뜨린느 뇌브)는 그녀를 사랑하고 찬미하는 남자들, 새 연인과 전 남편 그리고 그녀의 매니저 사이에서 여왕처럼 군림한다 '파비안느'가 자서전 출국을 앞둔 어느 날, 거기에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딸 뤼미에르 (줄리엣 비노쉬) 모녀의 재회는 곧 격렬한 대립으로 치닫는 다 한편, 히로카즈 감독은 제 24 회 부산 국제 영화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 인상을 제기 올해의 아시아 영화 인상은 매해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있어 nam_jh@newsiscom

극장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른 영화 ‘독전’

영화를 보는동안에는 재밌는데, 끝나면 허무해지는 영화 <독전> 리뷰입니다 '이선생'이라는 마약왕이 부리는 마약조직이 의문의 폭발 사고 이후 분열되고 맙니다 그 사고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락' 그리고, 이선생을 오래 전부터 추적해온 '원호'는 락의 도움을 받아 마약 조직의 수뇌부로 한 걸음씩 다가 가는데요 홍콩 영화를 리메이크한 액션, 스릴러, 범죄 영화입니다 안녕하세요, 같이 영화보는 남자! 엉준입니다! 오늘 리뷰해드릴 영화는 <독전>인데요 자, 이 영화는, 처음은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이 영화를 저보고 두 번 보라고 그러면 절대 못 ㅂ

그렇기 때문에, 그 아쉬운 부분을 설명해드리기 위해서 오늘 리뷰 역시 앞 부분에는 스포가 없는 가이드리뷰, 그리고 중반부 이후에는 스포가 있는, 왜 내가 이 영화를 두 번 보고 싶지는 않은지에 대한 이유를 스포를 함께 하도록 할게요 왜냐면, 이 영화는 결말을 얘기해야만 제가 아쉽게 느낀 부분에 대한 설명이 충분히 되기 때문이죠 자, 그러면 가이드리뷰를 먼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영화는요,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정말 재밌습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그림도 이쁘고, 캐릭터들도 독특하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너무너무 훌륭하고, 뭐, 속도감도 빠르고 상당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예요 정말 간만에 극장에서 팝콘이랑 콜라 마음대로 편하게 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그런 오락 영화라는 겁니다 진짜 말 그대로 별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예요 미장셴도 너무너무 훌륭합니다 촬영, 조명, 미술, 의상, 뭐 하나 할 것 없이 상당히 세련되구요 편집도 그에 맞게 착착 잘 붙습니다 물론, 저는 가장 인상에 남는 거는 음악이었어요 달파란의 음악 역시 이 영화의 어떤, 분위기 적당히 긴장감 넘치게 하고, 적당한 반전도 있고, 적당한 볼거리에 잘 맞는, 그런 음악들도 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야기의 시작 역시 불필요한 전조들을 싹 걷어내고, 그냥 시작부터 바로 사건에 들어가기 때문에 정말 몰입해서 영화를 보실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조금 늦게 들어오시면, 앞 부분 놓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정말 많은 배우들, 이 캐릭터들도 모두 매력적인데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과장되고 인상적인 모습들은 좋습니다, 예 뭐 이렇게 쫌, 쫌 이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각각의 배우들이 정말 재밌고 인상적인 연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배우들이 선보이고 있는 어떤, 연기력 대결도 흥미진진하구요, 중반까지도 그 긴장감이 상당히 잘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즉, 이 영화는, 캐릭터 쇼에 가까운 영화라는 거죠 뭔가 착착착착 사건들이 잘 진행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야기가 주는 쾌감보다는 배우들이 던져주고 있는, 스크린 안에서 펼치는 연기력 대결, 캐릭터 쇼가 훨씬 더 매력적인 영화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에 등장하는 故 김주혁 씨나 차승원 씨, 박해준 씨의 연기들, 모~두 다! 재밌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조진웅 씨, 그리고 류준열 씨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류준열 씨 같은 경우에는 제가 예전에 라이브나 다른 리뷰에서 "이병헌 같은 모습이 좀 보인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 영화를 보시면, 정말 많이 이병헌의 모습이 오버랩이 됩니다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류준열이라고 하는 배우를 극장에서 더 많이 보게 될 것 같고 이 배우의 미래가 훨씬 더 기대가 됐어요 그러나 이 영화는 후반부에 가서는, 다소 허무하게 느껴지는 지점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알고 보면 캐릭터들의 목적이 겉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주인공인 조진웅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이선생을 잡기 위해서 사건에 뛰어들었지만, 영화가 진행되다 보면 "뭐, 이선생이 중요하긴 한거냐?"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그저 겉멋만 잔뜩 들어있는 캐릭터들 밖에는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마치, "나 너무 매력적이지?", "야, 나 독특하지?", "야, 나 개성넘치지?", "나 되게 쎈캐 같지??" 하다가 끝이 나고 만다는 겁니다 그리고 김주혁의 파트너인 진서연 씨나 조진웅의 파트너인 강승연 씨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이 영화에 그렇게 필요가 없는 캐릭터였어요 그저 멋있고, 독특하고, 매력적인 여배우의 모습만 보여주다가 소모돼버리고 맙니다 악역인 김주혁만큼이나 무시무시하고 인상적인 악역처럼 보이지도 않구요, <베테랑>에 등장했던 장윤주 씨처럼 소소한 감초 역할조차도 하지 않고 그냥 뭐, 스르륵 사라져버리고 만다는 거죠 정말, 어, 아쉬웠어요 특히나 이 영화는 이선생이라고 하는, 베일에 가려진 마약왕을 잡겠다는 하는 게 목적인데 그 목적이 중반부 이후부터는 매우 흐릿해지고, 왜 주인공이 그렇게 이선생을 잡으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야 뭐 영화의 악당이니까 잡으려고 하겠죠 또, 악당들은 왜 그렇게 이선생에 집착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야 뭐 라이벌이니까는, 어떻게 좀, 해보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이선생을 잡아서, 결국 뭐하겠다는 건지 의미와 목적이 흐릿해지고, 긴장감 넘치던 중반부를 넘어서면, 사실 누가 누군지 어느정도 눈치가 채지기 때문에 뭐, 액션도 펼쳐지고, 화려하고, 정신없게 영화가 흘러가지만 그렇게 흥미롭게 느껴지는 후반부는 아니었습니다 거기다가, 이 영화의 엔딩에 가면요 예, 영화가 그냥 느닷없이 갬성으로 끝납니다 마치 열린 결말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건 열린 결말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객들이 그렇게 궁금해하는 결말조차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뭐, 약간의 단점도 있고, 조금 유치하고 뭐, 하긴 하지만 그런대로 재밌게, 즐겁게 볼 수가 있는데 이 허무한 결말 때문에, 극장 밖을 나오는 순간 갑자기 재미없어지는 영화가 돼버리고 만다는 겁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기분이 다르다는 거예ㅇ 자,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에 느낀 아쉬움, 이 영화에 느꼈던 단점, 그리고 "이 영화가 이렇게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라는 어 스포 리뷰를 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 즉 결말을 다 까발린 채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즉 이 이후부터는 영화를 보셨거나, 혹은 영화를 안 보셨더라도 상관이 없는 분들만 스포 리뷰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자 그럼, 스포일러 리뷰 시작 합니다! 야~ 뭔데 이렇게 스포일러 리뷰 인트로가 이렇게 긴장감 넘치는지 모르겠어요~ 예 자, 이 영화의 극을 이끌어가는 존재는 어쨋든 이선생이라고 하는 존재일 겁니다 그러나 정작 영화에서는 그 미스테리, 그리고 그 미스테리가 어떤 장치로서 제대로 부각되지가 않는데요 그래서 이선생을 조금 더, 이선생이라고 하는 존재를 조금 더 살릴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 봤는데 이 안에서 큰 틀을 바꾸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그 방법이 있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중간보스인 김주혁 씨의 '진하림'을 먼저 예로 들어보죠 이선생이 어 만약에 김주혁이 생각한 가상의 인물이다, 라고 한다면 한국에 온 이유는 이선생을 죽이고 혹은 이선생이 가상의 인물이라면, 이선생의 조직을 없애고 "내가 바로 이선생이 될 거야!" 라는 순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류준열이 쏴 죽이는 거죠 그렇다면 조진웅의 입장에선 마치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처럼 보여도, 류준열의 입장에서는 이선생을 위협하는 자를 하나 더 죽이게 된 셈이 되니깐요 두 번째 중간보스인 차승원의 '브라이언 이사'를 또 한 번 예로 들어보죠 뭐, 종교적인 색깔도 좀 있고, 나름 뭐, 이선생의 조직을 주변에서 살펴본 결과, 이선생이 존재하는지 안 존재하는진 모르겠지만 신격화해버린 거죠 사이비 교주들은 자기를 메시아라고 칭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선생이라고 하는 존재는 차승원한테는 어떤, 가상의 신과 같은 존재고, "내가 이선생이야"라고 착각을 해버리는 거죠 그리고 그걸, 정말로 믿어버리는 거야 그래서 이선생이 저질렀던 과거의 방식과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거죠 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오잖아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류준열이 탁 등장해서 사실은 류준열이 이선생이라고 밝혔을 때, 진짜 내가 신이라고 생각했던 존재를 만난, 이 사이비 교주같은 브라이언의 반응이 저는 매우 궁금합니다 거기다가 눈치 빠른 관객들은 이미 "류준열이 이선생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 왜냐면, 이 영화가 "이선생이 누구냐"를 잡는 게 아니고 이선생이라고 생각될 만한, 의심이 드는 인물들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뭐, <유주얼 서스펙트>처럼 "혹시 쟤가 이선생 아냐?" "혹시 쟤가 이선생 아닐까?" "혹시 쟤가 절름ㅂ" 라는 장면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관객들이 판단을 할 때는, "아, 류준열이 이선생일 수도 있겠네?"라는 의심을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영화 중간에 적어도 관객들을 속이기 위해서 "류준열은 이선생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아니다"라는 알리바이를 한 번쯤 심어줄 필요는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 게 전혀 없었죠 오히려 브라이언이 처음에 나타났을 때, 류준열이 "이선생이 시킨 거예요?" 라고 했을 때는, 저는 "아, 류준열이 이선생이고, 저거 한 번 떠본 거구나"라는 확신이 들어버려서 오히려 알리바이처럼 전혀 느껴지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이 영화의 엔딩도 정말 허무한 게 조진웅하고 류준열이 이렇게, 만나서, 감성으로 끝나버린다는 거죠 아니, 이 둘 사이에 어떤 케미가 있었던 게 아니잖아요 뭐 예를 들면, <내부자들>의 조승우나 이병헌 씨처럼 서로 뭔가 감성적으로, 이성적으로, 그리고 서로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서 공감대를 이룬 캐릭터들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히 서로의 목숨을 한 번씩 살려준 게 전부예요 그러ㅎ, 근데 그것만으로 마지막에 만나서 갑자기 "야, 너는 행복이란 걸 느껴본 적 있냐?" 그럼서 막 눈물 막,막 그렁그렁 해가지고 막 알래스칸지 어딘지 막 저 뭐 산 막 핔핔핔 하면서 총소리 탕! 하고 끝났어 허ㅎ 히하핳하 관객들은 누가 누구를 죽인 게 궁금한 게 아닙니다 이거는, 감독 스스로조차도 결말을 내지 못한, 상당히 무책임한 엔딩처럼 느껴졌어요 오히려 열린 결말로 영화를 끝낼 거였다면 이 둘이 만난 순간 이후가 아니라, 둘이 만나기 직전에 끝냈더라면 어땠을까 뭐 예를 들면, 조진웅이 어디론가 운전을 하고 있는데 이선생의 GPS 위치가 찍힌 GPS 화면이 점점 클로즈업되면서 삑 삑 삑 삑 삑 대면서 점점 이렇게 가까워지면서 탁! 캬~ 그러면 이제 관객들도 "야~ 쟤 이선생 잡으러 왔구나!" "와~ 쟤 처음부터 끝까지 "잡는다 잡는다 정말 내손으로 잡는다" 하더니 진짜로 잡으러 왔네?!" 하면서 뭔가 쾌감을 느끼면서 끝나지 않았을까요? 예, 이거는 뭐, 저의 어떤, 예, 단순한, 생각입니다, 예 그래서 이 영화는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재밌었지만, 이 영화의 결말을 보고 나와서는, 씁 "어, 류준열이 이선생이었네?"라는 거를 알았어도 두 번째 볼 때, 세 번째 볼 때, "아~ 저래서 류준열이 저런 대사를 한 거구나!" "아~ 류준열이 저래서 저런 대사를 한 거구나?" "아~ 저, 저 복선이 이런 의미였네?"라는 걸 재발견하는 의미가 있는 영화가 됐을텐데 이 영화는 엔딩을 보고 나오면, 다시 볼 필요가 없어요 다시 보면 정말 허무하거든요 자, 이 영화도 유튜브 커뮤니티 탭에서 구독자 분들의 한줄평, 궁금한 것들을 받아봤는데요 한 번 읽어보도록 하죠 싫어! 어, 예고편은 잘 만든 광고였다! 약간 비슷한 느낌이긴 합니다, 예, 쫌 휘리리리릭~ 사라졌죠 뭐 요새 한국영화들이 하도 볼 만한 영화가 없다보니깐 뭐 이것도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뭐, 쯧, 뭐, 2시간, 뭐, 쑥~ 보낼 수 있는 영화이긴 해요 그만큼 한국영화들이 문제ㄱ

저는 뭐 예전부터 눈여겨보긴 했지만 이 영화가 아마 류준열 씨의 최고의 포트폴리오가 되지 않을까 뭐, 마지막 유작이 되긴 했습니다만은 정말 좋은 연기를 선보였으나, 캐릭터 자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가 있어서 씁-, 쪼끔 아쉬움이 느껴지는 역할이긴 했어요 어 흥행에 대해서 조금 걱정을 하시는 거겠죠? 예 근데 뭐, "만화같은 영화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뭐, 이런 정도의 중2병은 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저도 보는 동안에는 재밌었거든?? 자 이렇게 앞으로 리뷰 영상에서는 여러분들의 한줄평, 궁금한 거, 그리고 재밌는 드립 같은 것도 같이 소개해드리고 있으니깐요, 구독 후에 유튜브 커뮤니티 탭도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영화 보고 오신 분들 계시면 영화에 대한 의견 댓글로 많이 많이 달아주시구요 영상 재밌으면 좋아요! 누르는 거 잊지 마시고! 구독 버튼 아직 안 누르셨으면 구독 버튼도 꼭꼭 눌러주세요! 그러면 저 엉준이 앞으로 영화 리뷰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럼 전, 다음에 더 재밌는 영화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안녕~

김기덕·조재현 쇼크 ,”촬영할 때, 그것은 차례와 강간입니다.

김기덕·조재현 쇼크 ,"촬영할 때, 그것은 차례와 강간입니다 영화감독 김기덕(58)과 배우 조재현(53)이 함께 작업했던 여성 배우들을 성폭행·성추행했다는 폭로가 터져나왔다

세 명의 여성 배우는 6일 오후 MBC TV 시사·고발프로그램 PD 수첩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에 출연, 김 감독이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았고 조재현도 가담했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김 감독과 조씨가 수사를 받거나 처벌받지 않는 현실이 억울하고 답답했다 더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A씨는 영화 뫼비우스(2013)를 찍다가 김 감독이 요구한 성관계에 응하지 않아 얻어맞았고, 촬영 이틀 전에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본 리딩 첫 날 김 감독이 다른 여성과 함께 셋이서 성관계를 맺자고 했다며 도망치듯 빠져나온 뒤 김 감독이 전화로 나를 믿지 못하는 배우와는 일하지 못하겠다며 해고 통보를 했다고 했다

A씨는 이에 김 감독을 고소했으나 법원은 폭행 혐의만 인정해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결정했다 또 다른 배우 B씨는 김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이 확실시됐지만, 직접 만난 자리에서 입에 담지 못할 황당한 성적 이야기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B씨는 2시간 가까이 이어진 김 감독의 성적인 이야기를 듣다가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로 자리를 뛰쳐나온 뒤 그길로 영화계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C씨는 촬영 현장에서 김 감독에게 성폭행당한 것은 물론 조재현에게도 같은 일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조재현의 매니저 또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감독은 촬영 전부터 성폭행을 시도했다 촬영장 합숙 장소에서는 김 감독과 조재현이 밤마다 번갈아가며 방문을 두드렸고 결국 강압적으로 성폭행했다 다른 단역배우와 성관계한 것을 자랑처럼 늘어놓은 적도 많다고 말했다 또 조재현의 당시 매니저 또한 일을 봐주겠다며 성관계를 맺자고 했다고 폭로했다

C씨는 이후 한 여성단체에 상담했으나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고 숨어 지냈다고 했다 그는 김 감독과 조씨가 상 받고 TV 나오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온몸이 떨렸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와 관련 제작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영화감독이란 지위로 개인적 욕구를 채운 적이 없고 항상 그 점을 생각하며 영화를 찍었다 여자에 대한 관심으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일방적인 키스를 한 적은 있다 이 점은 깊이 반성하며 용서를 구한다

동의없이 그 이상 행위를 한 적은 없다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만나고 동의 하에 육체적 관계를 가진 적은 있다 가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부끄럽지만 강제로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조재현은 조사에 들어가면, 그 때 말하는 게 맞겠다 사실을 근거로 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굉장히 패닉 상태다 기사에 나온 것들이 너무나 사실과 다른 것들로 왜곡되서들려오는 것도 많다고 주장했다 김 감독과 조재현은 악어(1996) 야생동물보호구역(1997) 섬(2000) 수취인 불명(2001) 나쁜남자(2002) 뫼비우스(2013) 등을 함께 작업했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김 감독과 조재현이 함께한 나쁜남자 뫼비우스 등에 평점 테러(일부러 가장 낮은 평점 부여)가 이어지고 있다